지난 4월 18일(목),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마디창작소 3층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6개 관내 학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흥진중학교와도 향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경우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관내 7개 학교 간에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 관련 축제를 연계 운영하고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관내 7개 학교에 4차 산업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사이언스 축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과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변화 및 혁신에 관한 적극적인 수용도를 사진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군포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관내 학교와의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향후로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