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문자격사 시험 일정 윤곽이 잡혔다. 세무사1차 시험과 세무사2차 시험도 원서접수를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동시에 받는다. 세무사 1차시험일은 4월 2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23일이다. 세무사 2차시험은 8월 18일 시행되며 합격자 명단은 11월 14일 공개된다. 세무사시험은 최근 공인회게사시험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시험으로 내년에도 최고 인기 시험의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정이 잡히면서 세무사를 꿈꾸는 많은 수험생들이 바빠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세무사 1차시험에서 많은사람들의 애로사항이 있다. 바로 선택법 선택이다.   

세무사 1차시험 과목은 회계학, 재정학, 세법개론, 선택법으로 이루어져있다.

3가지과목은 공통이지만 선택법은 행정소송법, 민법, 상법 중에 본인이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회계학과 세법은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하고 웬만한 공부량 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과목이다. 범위도 광범위하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선택법은 세무사1차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전략과목에 해당한다. 요 근래 시험의 추세는 재정학에서 고득점이 예년에 비해 굉장히 까다로워진 것에 비해 아직도 선택법에서는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선택법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여야 할까? 세가지법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번째,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법은 상법이다.

상법은 회계사시험 과목에도 포함되어있어 시험일자가 빠른 회계사시험에 낙방한 수험생들이 바로 공통과목인 상법을 계속하여 공부하여 세무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법은 가장 많은 기출문제와 출제기준이 있으므로 안정적인 과목에 속하므로 시중에서 책과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비교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법조문이 가장 많고 공부범위가 가장 넓으며 암기사항이 가장 많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두번째, 민법에 대해 알아보면 민법은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법으로써 법 조문 암기시 어디선가 들어 본 듯 한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생소한 법조문을 외우기보다는 실생활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각종 민법 조문을 암기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또한 세무사 시험에서는 민법 중 에서도 민법 총칙 편 만을 다루기 때문에 법조문이 200개가 되지 않는 양만 공부하면 되므로 공인중개사 시험의 민법등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양만을 공부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상법에 비해 제공강의가 부족 하다는 점, 이와 비례하여 시중에서 민법총칙 책 또한 많지 않아 책 선택에 제약이 있다는점, 민법 난이도 설정실패로 해마다 민법기출문제의 난이도 변동 폭이 굉장히 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민법과목이 매해 난이도 하로 출제되다가 어느 해는 공인중개사 민법시험에 버금가는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해가 있어 민법이라는 과목은 시험자체가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세번째, 행정소송법이다.

수험가에서 요즘 대세로 떠오른것이 행정소송법이다. 대세인 이유로는 법조문이 가장적다는 점, 난이도가 낮게 출제 된다는점 등을 수험생들이 꼽았다.

단점으로는 세무사 시험과목으로써의 행정소송법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출제될 것인지 알수 없다는 것과 민법과 마찬가지로 상법에 비해서는 기출문제와 책, 관련강의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가장 생소한 법조문을 다루므로 다른 법률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선택법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할까?

14년 전통 회계세무경영 전문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신동근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세무사시험과목인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세가지법을 모두 접해보고 그중에 본인에게 맞는 법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하지만 그는 세가지 법을 모두 들어보기엔 시간적 경제적으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무료강의로 제공하는 프리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을 들어보라고 전했다.

이는 민법3강, 행정소송법과 상법 각각 6강으로 이루어진 강의로써 짧은 시간 내에 각 법률에 대한 감을 익히는데에 적당하다 하였다.

세무사 1차시험 과목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각 법률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아이파의 3가지법 무료강의 수강으로 세무사 1차시험 합격의 열쇠가 되어줄 수 있는 선택법 선택에 신중을 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