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광화문 4회차 촛불집회] -'대통령의 말 더이상 믿을수 없다..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 19일 광화문 4회차 촛불집회] -"대통령의 말 더이상 믿을수 없다..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분노하는 시민들, 4회차 촛불집회 100만명 이상 모일것으로 예상.; 2016.11.18 04:27 입력

이지현 wellnews@gcei.kr

<p>최근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바로 ‘국정 농단’. ‘박근혜-최순실' 사태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사건들 풀리지 않는 의혹은 대한민국 전 국민들을 패닉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고 현재  끊이지 않고 속속 파헤쳐지고 있는 정부와 기업간의 비리 , '최순실 딸 정유라" 이른바 금수저의 갑질 특혜논란으로 세상이 떠들석하다.</p><p> </p><p>전국 1020세대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10명 중 9명(92.6%)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이해하기 힘들고 분노를 금치 못한 대상으로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51.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p> <br>최근 역대 대통령들의 지지율을 살펴본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2030 세대의 지지율 또한 1%로, 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다. 이는 1997년 IMF 김영삼 대통령의 6% 수준보다도 낮은 지지율에 속한다. 지난주 11월 12일 토요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 100만명의 인파가 모여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p><p> </p><p>그리고 이번주 박 대통령과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던 대기업 총수들을 조사하기도 시작했고 박 대통령이 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사이에서 개입되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전환하는 방침을 마련하고 박 대통령 또한 검찰 조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p><p> </p><p>이리하여 19일 또 한번 민주주의를 위해 수능이 끝난 학생들까지 더 많은 인파가 시청 광화문 일대에 모일 예정이며 평화로운 촛불집회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p><p> </p><p>  </p><div align=""><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19일 광화문 4회차 촛불집회] -대통령의 말 더이상 믿을수 없다..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src="http://www.wellnews.co.kr/PEG/14794539425568.png" width="408"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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