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생활 속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쓴 에세이다. 

글은 사람이 보낸 시간의 흔적을 읽을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이란 복구되지 않은 변수이자 사람을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인 상태로 변화시킨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껏 겪은 이 재생 불가능한 시간의 흔적을 지면에 옮겼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동안, 저자가 쓴 글을 다시 읽는 일이 나를 사랑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에세이를 쓰면서 지나 버린 시간을 글로 옮겨 읽을 수 있게 했고, 그것들을 다시 새롭게 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다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이 시간들을 통해 주변의 사람과 자연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글을 쓰면 된다. 지나간 시간이 글로 쓰여 읽힌다면 그 시간은 행복한 시간으로 변하고, 그 시간의 주인이 된 당신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게 된다. 

저자가 글을 쓰며 깨달은 행복에 대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함께 느끼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편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및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