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잉글리씨드의 기고에 의해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교육방법과 운영실적을 나타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의 일환으로 칼럼의 내용과 주장은 웰뉴스의 편집의도나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한국사회에서 spoken English를 공부한다는 것은 회사나 안정된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고 좋은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의 영어 공부도 20년 전의 영어 교육과는 크게 변한 것이 없고 오히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사이에 그 중간에 끼어있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수많은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spoken English교육방법을 뒤집고 새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시작 하려고 보니 앞에서 실천해온 방법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드렸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으로 뒤집는 매몰비용이 크기 때문에 뒤집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우리 아이들의 뇌는 쉽고 편한 영어교육의 방법으로만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spoken English를 교육학적인 부분이 아닌 우리와 가장 밀접한 뇌와 관련된 부분으로 보고 spoken English 교육의 정확한 방법을 알려면 뇌에서 spoken English를 담당하는 부분과 학습 방법을 정리 할 때가 되었기에 정리를 해봅니다.

  이글이 어린 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spoken English학습과 뇌의 기능을 알고 뇌의 언어 처리 영역의 모든 부분을 활성화 시키고 만들어 갈 수 있게 하고 성인들의 경우 이미 측면화 되어있고 결정적 시기가 지나 뇌의 가소성에 의해 고착화된 뇌의 언어담담 신경 중추를 연습을 통해 음성운동기억력을 강화 하고 연상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게가와 유지의 책 “뇌과학” 이라는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랍니다. 뇌의 구조는 어떻게 생겼을 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두와 같다는 비교가 맞을 것입니다. 호두처럼 딱딱한 껍질이 있고 그 안에 뇌가 안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책에 의하면 뇌는 1,000억개 이상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뇌의 무게는 일반성인의 경우 1.4kg정도의 무게가 나가고 보통평균 성인 체중의 2.2%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신체에서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컴퓨터 본체를 열어보면 컴퓨터 본체 안에는 CPU라고 불리는 중앙정보 처리 장치가 있습니다. 커다란 컴퓨터 안에서 CPU가 차지하는 비중도 아마 우리의 몸에서 뇌가 차지하는 비중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뇌의 크기는 아주 작지만 우리 신체의 기초대사량의 8~10%의 에너지를 쓴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머리를 쓴다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에너지 소비량의 신체의 다른 부분보다 5배가 높다고 합니다. 이 말대로라면 다이어트를 할 때 머리를 쓰고 명상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골돌한 생각을 해보시고 머리를 많이 써 보세요.

  뇌의 부분적 역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사실상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뇌를 다 공부하고 싶다면 서점이나 의학 전문 코너에 가셔서 뇌에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간략히 4가지 영역 즉, 전두엽, 후두엽, 대정엽, 측두엽으로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두엽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이마 쪽에 위치한 뇌의 영역으로 하는 일은 인식의 기능과 언어중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후두엽은 우리가 말하는 뒤통수가 되겠지요. 대뇌의 뒤쪽에 이치한 시각령을 담당하는 영역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곳이겠지요. 셋째 두정엽은 이마와 뒤통수의 중간부분을 말하겠지요. 이는 피부의 감각, 촉각, 자세나 위치를 담당하는 영역으로 두정엽의 손상시에는 주위의 물체와 공간적인 관계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넷째 측두엽은 대뇌의 양쪽에 위치하고 소리와 냄새의 정보를 처리합니다.

  뇌의 여러 가지 기능을 다 설명하려면 전문 서적으로 수 백 수 천 페이지를 설명해도 부족하고 지금까지 연구된 자료보다도 앞으로 연구해야할 자료가 더 많이 있다는 것이 규정사실입니다. 이것은 뇌 과학자의 역할이고 우리는 뇌의 부분에서 언어를 담당하는 부분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용 URL 이미지 상단에 기재

  뇌는 아주 하는 일이 많지만 언어의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대뇌의 기능을 본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①말을 들을 때의 뇌의 영역이 다르고 ②단어를 볼 때의 뇌의 영역이 다르고 ③말을 할 때의 영역이 다르고 ④ 말을 만들 때의 영역이 확연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어공부는 각각의 뇌 영역에 맞추어 진행이 되어야지 어느 한 부분만을 강조한 언어 공부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뇌는 많이 사용하는 부분만을 강화시키고 나머지는 쇠퇴시켜 버립니다. 특히 영국의 DK라는 백과사전 제작에 유명한 회사의 뇌의 발달 단계의 그림을 보신다면 우리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이 될 것인지는 더욱더 분명해 집니다.

  뇌 신경망과 신경회로를 3기로 분류됩니다.  ① AT Birth ② AT 6 YEARS ③ AT 18 YEARS로 분류되는 단계로 뇌가 발달한다고 합니다.
 
  ① AT Birth - Nerve network will expand rapidly  * nerve network --신경망
  ② AT 6 YEARS - Network continues to develop at a slower rate
  ③ AT 18 YEARS - Brain has stopped growing and formation of neural circuitry is complete  * neural circuitry --신경회로

  ① 출생 시에는 신경망이 빠르게 확장을 해나갑니다.
  ② 미국나이로 6세 즉, 한국의 나이로는 7, 8세가 되면 신경망의 발달이 이전보다는 아주 느려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③ 18세 즉, 한국나이로 성인 이후에는 뇌의 발달이 멈춰지고 신경회로가 완성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두뇌 발달의 2단계 이후에서 시험에 맞추어 문법번역식 영어 교육에 맞추어 문자 언어만을 공부했다는 것은 결국은 우리뇌의 말하기 신경망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자언어 즉 눈으로 보는 후두엽만을 위한 공부를 해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배울 때 부모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은 문자 언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구강을 통해서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우리가 하나씩 받아들이고 따라 하면서 알아들은 것이고 이를 무수히 반복해 뇌에 음성운동기억으로 축척 즉,  Input 했던 것 입니다.

  언어 이론에서 많이 말하는 Direct Method 라는 방법을 활용해서 모국어를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뇌의 신경망을 구축해 갔습니다. 이시기에 뇌의 활용은 거의 측두엽 과 전두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즉, 소리를 듣고 사물과 소리를 매칭 시키고 이를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 옹알이를 하면서 잘 못 발음하면 아가 다시 자 다시 해 봐 하면서 아이를 보고 정확한 음성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아이의 모국어 능력이 늘어나다 4세, 5세, 6세 정도 되면 거의 모든 말을 다 알아듣고 말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만 6세가 지나면서 아이들은 외국어 DVD나 영화를 틀어주면 6세이전에 잘 보고 있던 아이가 “엄마 한국말로 틀어 주세요” 합니다.  이미 아이의 두뇌는 모국어 신경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거의 모두 다 발달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익숙한 모국어를 듣고 이해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두뇌의 가소성에 의해 변해버린 뇌는 6년동안 익숙해지지 않은 영어가 들어오는 것은 우리의 두뇌가 싫어하고 차단 해버립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청각력이 다르다는 것은 간단한 예를 들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양이소리를 “야옹 야옹” 소가 우는 소리를 “음메 음메” 라고 듣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 부모나 주변의 환경에의해 음성운동기억력으로 머릿속에 틀을 잡아 버린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인들은 고양이 소리를 “미야우 미야우” 소가 우는 소리는 “ 무우 무우” 라고 듣고 표현 합니다.  똑 같은 두뇌의 청각령이지만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조력자로부터 음성운동기억을 만들었느냐가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 내고 다른 뇌를 만들어 버리고 우리는 원어민들이 표현하는데로 영어를 표현해 주지 않으면 원어민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두뇌에 영어를 듣고 따라 하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표현 하기위해서는 조력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 조력자의 역할을 사람이 할 수 있지 만  원어민의 경우는 비용이 비싸고 원어민이 같은 소리를 열번 스무번 반복해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보조자 역할을 하기위해 개발 된 도구가 멀티미디어 교재 입니다. 

  잉글리씨드가 함께하는 영어 교육은 MALL(Multimedia assisted Language Learning : 멀티미디어 보조 언어학습)으로 미국에서는 2차세계대전당 시 ALM(Audio Lingual  Method)  사용하던 방법으로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하루 20시간이상의 원어민의 소리를 따라 하면 6개월이내에 어떠한 외국어든 배우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이 1990년이후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바뀐 형태입니다.

  잉글리씨드의 멀티북은 현제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교육의 이해나 표현을 분당 150단어 목표가 아닌 원어민이 실질적으로 말하는  분당 250-300단어를 기반으로 한 문장을 훈련하고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로 이를 두뇌의 음성운동기억으로 기억해서 쓰기까지 만들어 가는 방식입니다.

  원어민의 경우 단어는 외국인이 같은 뇌의 영역에서 기억하지만 문장은 많은 훈련으로 생각없이 튀어나옵니다. 우리와 같은 한국인들은 영어의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어를 끄집어 내고 이를 문법툴에 짜 맞추고 하는 식의 퍼즐 맞추기를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훈련에 답이 있습니다.

  아래의 문장을 꼭 손가락으로 세면서10번만 큰 소리로 읽어보시고 눈을 감고 머리속에 시계의 7시와 빌리를 생  각해보시고 10번만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세면서 큰소리로 발음 해 보세요. “ What does Billy do at 7:00 in the morning?”   이렇게 하면 언어교육의 제일 원칙 자동성의 확보로 그냥 문장의 규칙이나 문법 없이도 입으로 정확히 나옵니다.  그러면 머릿속에서 8시의 시계를 그리고 Tom이라는 인물로 바꿔 보시고 말을 만들어 보세요. “ What does Tom do at 8:00 in the morning?” 이라고 우리의 뇌에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중, 고, 대학교 10년을 배운 영어는 표현하는 방식의 영어가 아닌 듣기와 읽기가 있는 것을 듣고 읽으면서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표현하는 영어는 불가 합니다.

  표현하는 영어 교육을 위해서는 뇌의 언어 표현을 담당하는 영역의 신경세포를 활성화하고 훈련을 통해서 미엘린을 강화해 시속 320Km까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두뇌의 언어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이를 기억하는 음성운동기억을 만들지 못하면 절대로 영어를 응용해서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쇄도잉은 훈련으로 누구나 하고 심지어 앵무새도 하지만 상황이나 들은 정보를 본인의 영어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문법을 활용하지 않으면 말을 정확하게 만들어 낼 수 가 없고 혹 말을 한다 해도 틀리기가 쉽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이해이주의 문법교육 즉, 폼이나 구성, 구조를 맞추어 답을 찾는 문법 교재로는 문제풀이는 되지만 말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표현하기 위한 영어교육은 지금까지 배운 구조주의 문법을 잊고 의사 소통 중심의 문법으로 다시 훈련해야 합니다. 현재 진행형이니까 분명 답은 구조를 중심으로  “Be동사 + 동사ing”로  답만 찾으면 끝이었습니다.  이렇게 배운 영어는 절대로 표현이주 의사 소통을 중심으로 한 문법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항상 말할 때 문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잉글리씨드의 말로끝내는 영문법은 멀티북으로 현재진행형의 구문을 “ What are you dong ?  I’m reading a book.”  10-20번 큰소리로 멀티북을 듣고 따라하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리고 훈련을 두뇌의 장기기억으로 넘기면서 음성운동기억을 키우고 나서 훈련한 부분을 응용해서 다른 문장을 쉽게 만들고 응용하게 만들고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위의 문장을 충분히 훈련해 음성운동기억이 만들어 졌다면 TV를 보고 있는 장면을 연상을 하면서  “What are you doing? I’m watching TV. 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문법교재 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브르타” 중국의 “통성” 학습 “메타인지” 다 말을 통해서 표현하고 뇌의 음성운동기억을 키우고 이를 활용하는 방식의 교육이 있었던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engliseed.com 의 뇌와 영어 이야기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