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의융합진로교육연구소 김소장입니다.

이달 초 개학 연기와 함께 비대면 형식의 교육방법으로 원격화상교육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고려할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 보면,

1. 대면교육이 불가능한 심각상황에서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나?

2. 프로그램 구현시 끊김없이 자연스러운가?

3. 판서나 설명 필기 시 전자펜의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4. 동시 수업 진행 학생수는 몇 명이나 가능한가?

5. 수업 진행 방식은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고 효과적일까?

6. 평상시로 전환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그냥 묵혀둘 것인가?)

7. 프로그램 운용 비용은 적절한가?

등 여러 생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비상상황에서 운용될 경우라면,

1. 플립러닝 방식을 활용해 먼저 강의 요약본으로 예습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2. 1대 12정도로 반을 구성하여 원격교육을 하고

3. 성적대별 혹은 임의 조별(3~4명)로 그룹 코칭을 진행하고

4. 정규 원격수업 이후 개별 과제와 첨삭을 진행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5. 단과학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과목에 대해 여건이 맞는 학원이나 선생님과 연합 교육을 시도할 수도 있고(지역을 떠나 전국 어느 곳의 학원 또는 선생님과 연합가능함.)

6.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면, 법정 학원운영시간 이후 개별 추가 첨삭에 활용하여 학파라치로부터 자유롭고

7. 소수 인원을 주말에 따로 불러 지도하는 번거로움을 대체하고

8. 개별 첨삭에서 교육비 추가 수입 또는 담당강사 추가 수입 배당 가능(강사 적극적 참여 가능)

9. 단 학원 고유의 프로그램으로 학원 홈페이지 기반에서만 가능해야 몰래바이트 통제가 가능할 것이고, 그렇게 되려면 개별 학원형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인터페이스 구축이 가능해야 할 것입니다.

함께 방법을 찾아보고 고견을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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