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난 12월 19일 개최되었던 제4회 레오나르도다빈치 감동발상대회 영예의 대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으로 성남내정중학교 1학년 신우진, 이영익 군이 선발되었다.
신우진, 이영익 군은 주어진 문제 이미지를 통해 “바다의 거센 파도로 인해 배가 난파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도출하고 융합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인 대안을 만들어냈다.
이하 신우진, 이영익 군의 수상소감을 전한다.
▣ 어떻게 이 대회를 알게 되었는가?
☞ 이영익(이하 ‘이’): 예전부터 알고 지낸 교수님이 계시는데, 교수님께서 창의력 대회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감동발상대회를 추천해 주셔서 나오게 되었다.
▣ 어떻게 이 대회를 준비했는가?
☞ 신우진(이하 ‘신’): 딱히 준비할 방법이 없어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었다. 주로 과학책을 중심으로 하되 엉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도 많이 읽어보았다.
▣ 각자 수상소감 한 마디씩 부탁한다.
☞ 이: 전혀 대상을 받을거라 예상을 못했다.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너무 기뻤고 의외였다.
☞ 신: 친구랑 편하게 있다 가자라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예상치 못하게 대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뻤다.
▣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 이: 수학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싶다. 수학자가 꿈이다.
☞ 신: 수학을 좋아하고 남에게 지식을 알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중에 수학 교수가 되고 싶다.
[인터뷰: 김선희(프리랜서 방송인) / 정리: 윤준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