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월),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2022년 ‘코로나 우울 백신 마음 건강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대국민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8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는 포스터, 카드 뉴스 또는 만화 그리기 2가지 분야에 모두 출품할 수 있으며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가 담긴 내용,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 코로나에 따른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해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을 팀(4명 이내) 또는 1인당 3점 이내에서 출품할 수 있다. 

제출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 서식은 참가 신청서, 개인 정보 수집 동의서, 디지털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거친 후 국립나주병원장상 등 총 21명을 선정하며, 9월 2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국민 정신건강 홍보주간 행사와 함께 지역 순회 전시회, 캠페인, 각종 홍보 활동 등 공익을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윤보현 원장은 “이번 코로나 우울 백신 마음 건강 작품 공모전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긍정적인 정신건강 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