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오는 4월 2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인 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가 단체로 공동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을 모집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예비단원을 선정하게 된다. 이는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 및 민주주의와 관련된 국제행사 참여를 할 수 있으며,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국제 감수성 역량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이에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계기로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함께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 및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단원 모집 관련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을 대상으로는 수료증 발급,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