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안승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상담사업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맞춤형 상담사업 '찾아가는 상담'은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모집으로 진행되며, 1:1 개인상담 및 그룹상담,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를 지원한다.
개인상담 및 종합심리검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전문상담사와 임상 심리전문가가 방문해 1:1로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그룹상담의 경우 학교 또는 기관 등에서 요청 시 방문하여 2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상담에 참여했던 내담자 청소년 중 한 명은 힘든 순간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앞이 보이지 않고 마치 터널 속에 있는 것만 같아 막연했던 마음이 상담을 통해 빛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승빈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진 심리·정서적인 고민 해결을 돕고, 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상담사업 ‘찾아가는 상담’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