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부 도시 에일라트에서 개최된 2021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김지수가 한국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널리 알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스유니버스 관계자는 “김지수는 대회 기간 유창한 영어실력과 훤칠한 체격의 서구적 이미지, 빼어난 리더십으로 각국 대표 미인들과 어울리며 한류 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 역할을 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는 고혹적인 매력으로 세계를 유혹했다.”라고 전했다.

김지수는 서울예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배우의 꿈을 키우다가 미스코리아 엄마(권정주) 추천으로 미인대회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난 10월18일 PJP가 주최하고 메타버스101이 주관한 2021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대회 진출 기회를 거머쥐었다.

1m76의 키와 어울리는 늘씬한 몸매, 서구형 이목구비를 갖춘 그는 한국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미적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미스유니스형 기준에 가장 부합한 최적의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김지수는 “제70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 참가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자 기쁨이고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저를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주신 미스유니버스코리아 PJP 박정아 회장님, 메타버스101 데니조 대표님, 박수진 대표님 외 저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많은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