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0일 양주오페라단(대표 이진주)의 공연 “오페라이야기”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올려졌다. 이 날 공연은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오페라 리골렛토의 아리아, 4중창곡이 연주되었다. 또한 그 밖의 유명오페라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강민성, 메조소프라노 전진, 테너 김기선‧최재혁, 바리톤 탁현호, 베이스 김대엽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양주오페라단은 양주시 문화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21세기를 꿈꾸며 양주 문화의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창설되었다. 단원들은 양주시와 한국 오페라 발전을 위해 묵묵히 무대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양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진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주시의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사명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객들이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