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최정숙)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양주시 덕계공원에서 양주국악협회 정기 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소리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드릴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공연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사회로 양주국악협회, 한버들예술단, 사물놀이 공감, 의정부 시립무용단, 남기선 (산딸아 물딸아 여성사물놀이 대표) 등 다채로운 팀이 대취타와 회심곡, 설장구, 부채춤, 정선 아리랑 등 다양한 우리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숙 양주국악협회 지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국악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국악협회 정기공연은 제 16회 양주예술제 기간 중에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양주예술제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양주시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