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최정숙)에서 주관하는 제19회 정기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영춘 사회로 장기타령, 전통타악, 무용, 난봉가, 나나니, 뱃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연주되며 천지, 남기선, 의정부시립무용단 그리고 양주국악협회 회원이 출연한다.

최정숙 양주국악협회 지부장은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의 전통공연을 잘 유지하고 나날이 발전해 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에는 17~18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양주시민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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