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제약이 많다. 주로 많이 가는 곳이 동사무소, 병원, 복지관 등일 것이다. 이것도 주기적으로 가기보다는 방학이나 휴일에 필요한 봉사점수에 맞추어 가게된다. 학교에서 봉사점수를 주기위해 현충원봉사나 하천변봉사 등을 학교 내 활동으로 만들어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학생의 적성이나 소질을 고려하였거나 직업탐색의 기회로서의 의미는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중학교에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나 대입에 적용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은 의미있는 봉사활동, 즉, 진로탐색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주문하고 있다. 이러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웰뉴스에서는 학생기자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기사를 작성할 시 봉사점수를 부여하고 있어 화제이다.

  우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나눔복지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nanumcoop.com/nanum/ 의 봉사참여 메뉴로 이동하여 학생기자 체험 및 봉사활동 신청을 한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학생은 1365와 DOVOL 계정을 함께 입력하여야 한다. 해당 계정을 등록하여야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가 될 수 있다.

  나눔복지협동조합에 봉사활동 등록을 마친 학생은 웰뉴스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자신청을 한다. 기자신청이 완료된 학생은 자신의 계정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여 승인요청을 한다. 웰뉴스에서는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를 필요에 의해 수정, 편집히여 이를 인터넷포털에 송고함으로써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가 포털에 검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작성한 기사는 양에 따라 봉사점수가 부여되어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와 탐색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진로와 진학은 개인의 관심분야에서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는 관심분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한 탐색활동 그리고 결과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 웰뉴스학생기자의 봉사점수 부여 활동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에 작은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