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울림교육연구소(소장 이상우)에서 지난 9월 22일 방과후 강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코칭과정을 진행하였다. '행복찾기의 첫걸음 감정코칭'이라는 제목으로 개설된 본 과정은 방과후 강사와 학부모들이 학생이나 자녀들과의 대화나 대면상황에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감정의 이해와 학생 스스로 공부나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자기 결정력을 높이게 하는 방법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본 과정은 울림교육연구소의 방배동 본사 강의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학습인증 및 평가 전문가인 전인숙 교수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전인숙 교수는 라이프코칭, 학습코칭, 감정코칭, 가족코칭 등의 교육전문가로서 서울교육대학교를 비롯한 대학 등의 강연과 관련 저서 등의 저자로 신개념 교육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울림교육연구소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직과정, 감정코칭, 학습코칭, 부모코칭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울림교육연구소 김경아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3시간 동안의 감정코칭 입문과정을 참석한 강사, 학부모, 원장들은 자녀나 학생을 대할 때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적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수강후기와 함께 관련 심층과정에 대한 개설 건의와 정규 과정 편성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였다고 밝혔으며, 소규모 세미나 과정으로 안내했는데, 참여신청 등이 많아 연구소 측도 상당히 당황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1위 기관인 울림교육연구소는 매달 강사나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하여 정기적인 강연 및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10월 20일 목요일에는 '엄마가 알고싶어 하는 학업성적 향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