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정년연령과 구조조정, 퇴직 압박 등의 불안한 고용환경으로 노후대비 또는 은퇴 후를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에 따라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과 평생직업이 보장될 수 있는 전문자격시험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회계 및 경영 분야는 노후에도 전문직 유지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더욱 각광 받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각 기업의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전문 컨설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경영지도사’ 혹은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는 향후 사회적으로 각광받는 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10년 후 직업 전망이 가장 좋은 직업’이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경영지도사)로 조사됐으며, 특히 ‘보상 분야’에서 가장 기대되는 직업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최근 경영지도사 시험의 응시인원이 지난해 대비, 1차 시험이 약 50%, 2차 시험이 약 41%의 증가율을 보였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전문자격증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도 및 경영진단을 하는 전문가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경영문제에 대한 종합진단(경영컨설팅)과 기업의 위기관리 예측부터 비전을 제시하는 일까지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업 경영상의 인사•조직•노무 및 사무관리, 재무관리 및 회계, 생산, 상담, 조사, 분석, 평가, 확인, 대행 등 법적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시국인 만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경영지도사들의 역할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경영지도사 자격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돼 시행되며, 경영지도사 1차 시험은 기본소양 중심의 6과목을, 경영지도사 2차 시험은 재무관리/마케팅/생산관리/인적자원관리 4가지 분야 중 하나를 택 일하여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실무적용 및 응용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1, 2차 시험 모두 한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 가능하다. 

[사진출처_ AIFA아이파경영지도사아카데미(www.aifacmc.co.kr) ]

이 자격증이 특별히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다면, ‘양성과정’ 제도를 통해 교육이수 (집체교육 4시간, 온라인교육 65시간) 및 해당 수료시험 합격만으로 1차시험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3년 이상 전공 분야에 관한 강의 경력이 있거나 지도실시기관에서 3년 이상 경영지도 또는 기술지도와 관련되는 근무경력이 있다면, 1차시험이 면제되고, 2차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경영지도사 자격시험에서 이러한 ‘양성과정’ 제도와 ‘면제규정’을 두는 것은 경영•기술 지도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일정 학력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 지도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기타 경영•회계 분야 자격증에 비해 대학생들의 유입이 적으며, 특히 1차 시험에 있는 ‘영어’ 과목이 부담되는 직장인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규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경영지도사가 경력자들에게 유리하고 특화된 자격증인 만큼, 컨설팅 분야로의 이직 또는 은퇴 후 활동을 설계하는 현 재직자들에게 적절하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수험생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직장인 맞춤 교육과정을 개설, 매년 평균 50%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해내는 교육기관이 있다. 바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파경영아카데미(AIFA)이다. 

강남권역 서초동에 위치한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올해 13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회계,세무,경영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재직자 중심의 교육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경영지도사 자격증 시장까지 진출하여 근래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경영지도사 교육기관들 중에서 단연 경영지도사 교육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경영지도사 대표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파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로 1,2차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개설하고 있다. 1차 교육과정은 연1회(12월~4월), 2차 교육과정은 분야별로 연2회(1월,5월)로 진행된다. 이렇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신규강의는 매주 실시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판매되는데, 이 온라인 교육과정의 경우 지방에 거주하거나 다른 시공간적 제약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수강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파의 강점은 모든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노동부 환급과정(국비환급)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지원(재직자 훈련=사업주 위탁) 혹은 개인지원(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근로자내일배움카드)인지에 따라 최대100~40%의 수강료가 지원돼 재직자들의 경제적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이 밖에도 모든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고화질 온라인 강좌가 복습용으로 무료 지원되며, 선행학습의 부재로 수강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선행과정의 온라인 강좌 또한 무료 제공된다. 더불어 조용한 자습실, 스터디룸, 그리고 경영지도사 인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등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합격의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아이파는 지난 해 말 경영지도사 전용사이트를 론칭하여 대폭 증가한 경영지도사 수강생들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도모하였다. 또한 올해 정규 1,2차 개강을 연달아 개강함과 동시에 경영지도사 과목별 전문 서적을 자체 출간하였다. 작년 제 30회 경영지도사 자격시험에서 높은 적중률로 화제가 되었던 아이파 대표 강사진들이 직접 집필하여 완성된 이번 신간은 최근까지의 기출유형과 학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연구해 반영된 것으로 올해 시험에 응시하는 수강생들에게 최적의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2002년 설립되어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수 공공기관 및 경영지도사 관련 한국지식산업혁신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연간 5,000여명의 수강생과 국내 굴지의 기업인 LG유플러스, KT네트웍스, kb국민은행, sk건설外 총 90여 곳의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작년까지 8년 연속 우수훈련기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선정,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교육 만족도 1위, 최근에는 한경BUSINESS에서 교육(회계,경영) 부문에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