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상 수상  “아이파경영아카데미 대표 구순서박사”]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2002년 설립돼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등 다수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연간 만 오천여 명의 수강생과 총 만여 곳의 회원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경영교육기관이다. 46회 납세자의날 성실납세상(구순서 대표)을 국세청으로부터 수상해 투명한 기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한국경제 비지니스가 주최하는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교육(회계·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세무사아카데미’, ‘전산'재경 자격증 교육센터’, ‘기업실무 교육센터’, ‘중소기업 핵심직무 교육센터’ ‘이러닝 교육센터’로 사업영역을 구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 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 아카데미의 경우 직장인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세무사 시험에 축적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직 중 세무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설립자인 구순서 원장(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AIFA 아이파경영아카데미,AIFA국제금융회계아카데미,AIFA우리경영아카데미,AIFA부산경영아카데미 대표)을 만나서 직접 인터뷰 실시했다.

Q). 많은 분들이 세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 같은데요. 세무사는 어떤 직업인지, 직장인들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떤가요?

네. 세무사는 납세자를 대신해 세무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세무전문가입니다. 최근 평생직장 개념이 많이 사라졌죠. 그리고 경기가 불안정한 저성장 시대에서 평생 직업을 위해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무사는 세무전문가로서의 다양한 진로나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도 메리트이지만 개업 이후에 정년 없이 장기간 전문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요즘 40대까지 내려온 명예퇴직이나 포화된 자영업 시장 등과 비교하면 세무사는 건강관리만 잘하면 70대까지도 현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직이죠.

Q). 그렇군요. 하지만 도전이 힘든 이유가 바로 세무사 시험이 매우 어렵다는 인식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면 직장인들의 세무사 자격증 취득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되나요?

세무사 시험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년~3년을 잡고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보통 합격하는 분들보다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훨씬 많은 시험이죠. 특히 직장인들은 본업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니 더욱 어려운 환경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합격하지 못 할 시험은 아닙니다. 저희 기관에선 ‘포기만 하지 않고 2~3년간 꾸준히 공부하면 합격률은 반반이다.’ 라고 얘기하는데요.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이 어렵지, 공부를 하면 합격은 충분히 따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아이파경영아카데미만의 세무사 종합반 커리큘럼의 차별성에 대해?

저희는 교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최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는 모든 세무사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복습 동영상 및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서비스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에 비해 다소 정보에 취약한 직장인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별도로 토익 과정을 운영해 세무사 시험에 필요한 요건(토익700점)을 자체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교육과정 역시 직장인들의 수강이 용이 하도록 주말반, 주중 야간반을 개설해 업무와 병행해 세무사시험을 준비 할수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하여 담임제 및 조교제를 통한 멘토링 시스템을 세무사 학원 최초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수험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더불어 세무사 학원에서 유일하게 반원 간 단합과 시험 합격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인맥 형성 네트워크를 위한 회식비 지원을 하는 것도 저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많은 분들이 제 2의 인생을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세무사 자격증 취득 후 전망은 어떤가요?

네. 우선 세무대리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정부도 세원 투명성 제고와 세무 확대, 조세제도의 개편, 강화 등으로 세무사의 업무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요, 특히나 직장에 다니다가 합격하신 분들은 본인의 경험을 살려서 활용성이 높습니다. 회사에서의 활용도 기본이지만, 상대적으로 연령제한이 적은 세무, 컨설팅 등의 업종으로 취업하거나 직접적으로 개업시의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합격자 분들 사례만 봐도 사무실을 개업하거나 함께 세무법인을 차리기도 하고요, 젊은 분들은 회사에 남아있으면서 승진 등에 도움을 받기도 하는 등 활용을 못하는 사례는 보기 힘듭니다.  

Q). 그런데 세무사는 보통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작하시게 되었는지요?

네. 본래 저희 기관이 AICPA, CFA와 같은 국제금융회계 자격증 교육을 먼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AICPA, CFA와 같은 자격증은 회사 내에서는 필요성도 높고 젊은 시절에는 유용한데, 40대 이후나 퇴직 이후에는 개업 등이 제한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나이가 들어도 안정적으로 전문가로서 자리할 수 있는 자격증을 도입하고자 해서 세무사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세무사라고 하면 직장인들은 사실상 공부하기 불가능한 시험으로 인식되었는데요.  직장인들에게 특화된 교수진과 커리큘럼, 교육서비스로 합격생들이 배출되면서 직장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Q). 네. 그렇군요. 세무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앞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직장인 여러분들 많이 힘드실 줄로 아는데요. 특히나 직장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남들 놀러다닐 때 공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 투자는 반드시 좋은 결실로 맺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학생들에게는 머리가 있지만 직장인에게는 많은 경험과 인내력이 있죠. 직장인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Q). 세무사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네. 저희 기관은 세무사를 위한 자격증 교육과 기업 실무교육, 정부지원 교육과정 등 재직자 대상의 회계, 세무, 경영 전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요, 계열기관에서는 AICPA, CFA, CMA 등 국제자격증 교육, 학생대상의 고시급 자격시험인 공인회계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교육받으러 오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경제가 많이 어려운 부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데요. 저희 기관의 10여년 이상의 교육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런 불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이나 창업 교육,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교육 등 사회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한편 AIFA는 AIFA아이파경영아카데미(교대), AIFA우리경영아카데미(종로), AIFA국제금융회계아카데미(교대), AIFA부산경영아카데미(부산)로 운영하며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