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북스,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출간

키위북스,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출간: 2021.10.19 09:09 입력

허소연 hsy1958@gcei.kr

<div align=""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키위북스,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출간" src="http://www.wellnews.co.kr/PEG/16346017403944.jpg" width="3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font-family:verdana,dotum;font-weight:normal;font-size:12px;letter-spacing:-1px">▲출처: 키위북스</div></td></tr></tbody></table>  키위북스가 고학년 동화 시리즈 이야기 열매의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사춘기 소녀, 윤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찍 돌아가신 엄마, 사정상 함께 살지 못하는 아빠로 인해 윤서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사춘기가 시작된 윤서는 전과 달리 모든 것에 예민해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도 짜증이 나는데, 때로는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 때문에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쓰려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이를 걱정하고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간절히 바라면서 윤서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나 아닌 누군가를 걱정하면서 마음을 쓰다 보니, 다른 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윤서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배려와 관심, 친절과 도움 등 보이지 않는 마음들이 우리 삶에 가득하며,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힘이 우리 모두에게 살아가는 이유를 선사함을 알 수 있다.  소외받는 사춘기 소녀와 그를 둘러싼 환경을 잔잔하게 그려낸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는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인터파크 등에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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